용산/삼각지 맛집 추천(몽탄)
| 매장명 | 몽탄 |
| 주소 |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로동 백범로99길 50 |
| 영업시간 | 매일 12:00 ~ 오후 9:00 |
| 연락처 | 02-794-8592 |
매장 정보입니다. 참고하세요!
몽탄의 상징 간판이죠.
저녁에는 불이 들어와서 더 이쁘다고 해요!
도로 한복판에 있는 게 아니라 골목으로 들어가야 매장 입구가 보여요!
입구부터 앤틱하면서 고급진 느낌이 나더라고요 ㅎ
인테리어도 신경 많이 쓴 것 같아요!
Parking
주차는 '용산 베르디움 프렌즈' 용산소방서 앞 우회전 방향에
1시간 무료, 추가 20분 당 1000원이에요!
'모두의 주차장' 앱을 이용하시면 선구매하실 수 있어요!!
저는 몽탄 바로 앞 고가도로 밑에 주차했어요 ㅎㅎ
무료주차 가능하더라고요.
혹시나 자리가 있다면 위에 있는 곳 말고
골목 바로 앞에 주차하세요!!
Waiting info
몽탄... 지옥의 웨이팅으로 유명하죠...
저도 3번의 시도만에 (1,2번째는 13시 예약 마감...ㅠ) 성공했는데요.
웨이팅을 정리해드릴게요
몽탄 평일 웨이팅: 보통 드시고 싶은 시간 1~2시간 전에 예약을 해야 해요!
예약은 현장 예약만 가능하고, 웨이팅 리스트에 이름을 적어놓으면
평일은 금방 먹을 수 있더라구요!
웨이팅 해놓고 카페 한 번 갔다 오면 될 것 같아요!
(게시글 하단에 카페 추천도 있어요ㅎ)
몽탄 주말 웨이팅: 주말 웨이팅은 지옥입니다...
점심에 먹고자 하면 오전 10시~10시 30분에는 줄을 서야 해요.
그러면 11시쯤부터 웨이팅 리스트를 작성하는데, 적고 나면 대충 몇 시쯤에
먹을 수 있는지 알려줘요!
저는 일요일 오후 4시에 먹었는데, 웨이팅 리스트 작성은 11시쯤 한 것 같아요!
오후에 드시고 싶으면 적어도 12시 전에는 와서 리스트를 작성해야 해요!!!
Interior
2층 가는 길 예쁜 조명 샷..
table은 기본적으로 4인이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에요!
칸막이도 있고 개인 당 자리도 넉넉한 것 같아서 좋더라구요 ㅎㅎ
1층에 오픈 키친이에요!
현장에서 직접 고기 손질을 보니 고기 품질이 조금 더 믿음이 가더라구요 ㅎ
숯으로 불을 낸 다음
짚불로 초벌 하는 방식인 것 같아요!
들어서자마자 짚불 냄새가 은은하게 나서 좋더라구요ㅎㅎ
Menu
수저, 젓가락 봉투에 담아서 나오더라구요!
기본 밑반찬이에요.
생각 외로 퀄리티가 좋아서 놀랐어요 ㅎ
특히 소스 종류가 3가지나 돼서, 고기를 나물과 싸 먹을 생각 조차 못했어요,,ㅎ
불판은 가마솥 뚜껑을 이용하고 기본적으로 대파와 마늘, 떡이 올라가요!!
그러고 나서 직원분이 소스나 고기에 대해서 설명해주는데,
뭔가 전문가적인 느낌이 나더라구요
메뉴판 마저 고급져 보이는...
메뉴들이에요
당연히 몽탄에 왔으니 우대 갈비 3인분부터 주문!
차를 갖고 와서 저는 술은 못 마셨지만 ㅠ 같이 온 지인은 맥주를 마셨어요(부럽..)
특히 여기 몽탄 온반이 유명하다고 들어서 같이 시키려 했는데,,
계절메뉴(겨울 메뉴)여서 실패 ㅠ
겨울에 다시 오기로 다짐!!
드디어 기다리던 우대 갈비 영접....
초벌이 되어서 그런지 바로 먹고 싶더라고요..
우대 갈비 (28,000원, 1인 당)
고기 때깔이 엄청 이뻐요!!!!
고기는 테이블마다 직원분이 배정되어서 직접 구워주셔요!
타지 않고 적당하게 잘 구워주시더군요 ㅎㅎ
고기 굽는 영상이에요!!
굽는 소리부터 고급진 배경음악까지 너무 완벽했어요!!
다 만들어진 고기는 이렇게 고기 통뼈에 차곡차곡 올려주시더라고요 (신기)
안 쓰러지는 게 신기할 정도로 잘 쌓으셔요 ㅋㅋㅋ
나중에 저 통뼈 부분도 잘라서 볶음밥 할 때 쓰시더라고요!
한 입 먹는데 질긴 거 하나 없이 너무 부드럽고 기름졌어요!!!!
고기를 더 먹고 싶어서 추가 주문하려는데,
추가 주문은 2인분 이상부터 가능하다고 하더군요 ㅠㅠ
애초에 4인분 시킬 걸 그랬어요..
혹시나 더 드실 거 같으신 분들은 처음 주문할 때 미리 주문하세요!!
어쩔 수 없이 1인분 주문이 가능한 삼겹살을 시켰어요
(에게...)
양이 좀 작긴 했지만 그냥 먹는 수밖에..
그래도 때깔은 이쁘더라고요 ㅎ
맛은 우대 갈비급은 아니지만 그래도 맛있었어요!
우대 갈비만큼 유명한 볶음밥...
빠질 수 없죠
바로 2인분 주문!
색깔이 무슨 코타키나발루 노을 같아요( ㄴ황홀ㄱ )
남은 통뼈에 고기와 같이 곁들여 먹을 수 있게 잘 볶아주셨어요!!
맛은
호텔 레스토랑이나 고급 뷔페식당을 자주 가셨으면 아실 수 있어요.
딱 거기 볶음밥 맛이랑 똑같아요!!
마무리 볶음밥까지 하니 배부르더라고요 ㅎㅎ
Review
3번의 시도 끝에 성공... 그마저도 5시간의 웨이팅 끝에....
웨이팅은 지옥이었지만 그래도 맛은 있었어요!
사실 웨이팅이 너무 길어서 기대치가 커서 그런지 인생 고기급은 아니었지만
또 가고 싶은 식당이었어요!!!
개인적인 평점은
인테리어 ★★★★★
주류 ★★★★
음식 ★★★★☆
감성 맛 ★★★★☆
이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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